LG전자가 핵심 부품 기술에 AI 기능을 더한 국내 최대 용량 복합형 세탁건조기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워시콤보’를 6월 중 출시한다. 워시타워는 세탁·건조 모두 25kg, 워시콤보는 세탁 25kg·건조 21kg 대용량을 갖췄으며, 핵심 부품인 AI DD모터가 세탁물 상태에 따라 6가지 모션 중 최적 모션을 적용한다. 국내 최대 용량임에도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췄고, 워시콤보는 소량급속코스 선택 시 64분 만에 세탁·건조를 마친다. 출하가는 509만~519만 원이다.
AI DD모터에 AI 기능 더해 에너지효율 1등급 획득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핵심 부품 기술에 AI(인공지능) 기능을 더한 복합형 세탁건조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대용량 빨래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군을 늘려 선택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국내 최대 용량을 갖춘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신제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워시타워는 세탁·건조 용량이 모두 25kg, 워시콤보는 세탁 25kg·건조 21kg으로, 겨울 이불 등 무거운 빨래도 세탁·건조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LG전자가 60여 년간 축적한 핵심 부품 기술이 적용됐다.
세탁조를 움직이는 모터와 온도를 낮추고 건조한 공기를 만드는 컴프레서 등 주요 부품에 AI 기능을 더했다.
핵심 부품인 AI DD모터는 세탁물 재질과 오염도, 세탁량 등에 따라 6가지 모션 중 최적 모션을 적용한다.
두 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임에도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 기능으로는 △세탁량을 파악해 3초 만에 코스별 예상 시간을 안내하는 ‘AI 타임 센싱’ △사용 패턴을 학습해 예상 건조 시간을 알려주는 ‘AI 시간 안내’를 제공한다.
워시콤보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와 고효율 열교환기를 탑재하고 부품 집적도를 높여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용량을 6kg 늘렸다.
‘소량급속코스’ 선택 시 3kg 기준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 64분 만에 완료해 이전 제품(99분) 대비 소요 시간을 30%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미니워시와 결합하면 워시콤보 디스플레이에서 미니워시까지 조작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독 및 케어서비스도 보강했다.
드럼에 수도관을 연결해 내외부를 세척한 뒤 UV로 관리하고 내시경 장비로 상태를 점검하는 ‘직수고압세척’ 서비스를 추가했다.
전용 관리제로 세탁조를 관리하고 세제함과 장착부, 고무패킹은 스팀으로 세척한다.
신제품 색상은 워시타워가 △럭스 실버 △스틸 블랙 △토프 △아몬드 등 7가지, 워시콤보가 △럭스 실버 △스틸 블랙 △토프 △스페이스 블랙 등 4가지다.
출하가는 사양에 따라 509만 원~519만 원이다.
손창우 LG전자 HS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 기술인 AI DD모터를 비롯한 AI 기능과 국내 최대 용량 경쟁력을 앞세워 복합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