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의 차세대 자동차·AI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AURIX™ TC4x’를 공급하며, 자동차 및 AI 애플리케이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자동차·AI 애플리케이션 시장 공략 가속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의 차세대 자동차·AI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공급하며, 자동차 및 AI 애플리케이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마우저는 인피니언의 ‘AURIX™ TC4x’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기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차세대 자동차 전기전자(E/E) 아키텍처 및 비용 효율적인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고성능 솔루션이다.
AURIX TC4x는 32비트 트라이코어(TriCore™) 아키텍처 기반 MCU로, 기존 AURIX TC3x 시리즈와의 상위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확장성을 대폭 강화했다. 차세대 트라이코어 v1.8 아키텍처와 인피니언의 AURIX 가속기 스위트를 적용해 실시간 제어와 AI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수의 스마트 가속기와 ASIL-D 등급까지 지원하는 병렬 프로세싱 유닛(PPU)을 통해 자동차 안전 규격을 충족하면서도 AI 기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레이더 신호 처리를 위한 SPU와 첨단 ADAS 및 DRE 기능을 지원해 자율주행 및 전동화 차량 환경에 최적화됐다.
통신 성능 역시 대폭 향상됐다. AURIX TC4x MCU는 5기가비트 이더넷, PCIe, CAN-XL, 10BASE-T1S 이더넷 등 고속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차세대 자동차 E/E 아키텍처에 요구되는 높은 처리량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대 6개의 500MHz 트라이코어 코어를 락스텝 방식으로 구성해 강력한 실시간 제어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24MB 온칩 비휘발성 메모리(NVM)와 eGTM 타이머, 고해상도 PWM, 저지연 인터커넥트를 탑재해 AI 및 오디오 기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하드웨어 기반 사이버 보안 기능인 CSRM/CSS를 적용해 ISO 21434 표준을 충족하며, 차량 보안 요구사항에도 대응한다.
이와 함께 8:1 PCM 믹싱, 오디오 전용 PLL, TSN 동기화, I2S/TDM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AVAS, 차량 실내 소음 제거, 오디오 존, 텔레매틱스 등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기능 구현도 가능하다.
마우저 관계자는 “AURIX TC4x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AI 기반 자동차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MCU로, 개발자들에게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마우저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