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LA28) 및 미국 국가대표팀(Team USA)과 공식 데이터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대규모 데이터 관리 및 공유 플랫폼을 제공해 선수들의 경기력 분석뿐만 아니라 팬 경험을 강화하고, 올림픽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역대 가장 데이터 중심적인 올림픽을 위한 혁신적인 협업 지원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대규모 데이터 관리 및 공유 플랫폼을 제공해 선수들의 경기력 분석뿐만 아니라 팬 경험을 강화하고, 올림픽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LA28) 및 미국 국가대표팀(Team USA)과 공식 데이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대규모 데이터 공유 및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올림픽 역사상 가장 데이터 중심적인 대회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선수 훈련 데이터 분석부터 팬 참여 활성화, 대회 기획 및 운영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LA28과 미국 국가대표팀을 돕는다.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면 미국 국가대표팀은 선수들의 훈련 데이터, 건강 기록 및 영양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고 실전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팬 관련 데이터를 연결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팬 경험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현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더욱 몰입감 있는 경기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데니스 퍼슨(Denise Persson)은 “LA28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데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파트너”라며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대회가 될 LA28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가능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프로퍼티스(U.S. Olympic and Paralympic Properties) CEO 존 슬러셔(John Slusher)는 “증가하는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 협업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림픽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LA28과 미국 국가대표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