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의 영상 관제 솔루션 ‘NVA’가 ‘2026 올해의 엣지 AI·비전 제품상’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NVA는 비전 언어 모델을 활용해 영상 속 객체와 상황을 분석하고, 실시간 설명과 사고 요약, 안전 보고서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단일 엣지 장비에서 최대 32개 영상 채널을 분석하며, F1 스코어 85%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 노타는 교통, 산업안전, 스마트시티 등 영상 AI 수요가 있는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단일 엣지 장비서 32개 영상 채널 분석, VLM 기반 관제 기술 적용
노타의 영상 관제 솔루션 ‘NVA’가 글로벌 엣지 AI 어워드 수상작에 선정되며 엣지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의 제품화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노타는 2026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6’에서 자사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gent)가 ‘올해의 엣지 AI·비전 제품상’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엣지 AI, 컴퓨터 비전, 피지컬 AI 분야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성, 고객 영향력, 시장 파급력, 경쟁 제품 대비 차별성 등을 평가한다.
NVA는 비전 언어 모델(VLM)을 기반으로 영상 속 장면과 상황을 분석하는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이다. 기존 영상 분석 기술이 사람, 차량, 사물 등 정해진 객체 탐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NVA는 여러 객체와 행동이 동시에 나타나는 장면을 해석해 실시간 설명, 사고 요약, 안전 보고서 등을 생성한다.
이 솔루션은 고성능 VLM을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현장 엣지 장비에서 구동하도록 설계됐다. 단일 엣지 장비로 최대 32개 영상 채널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으며, 탐지 정확도와 누락 방지 성능을 함께 보는 F1 스코어 기준 85%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 영상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보내는 과정을 줄이고, 현장에서 분석 결과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엣지 기반 영상 분석은 교통, 산업안전, 스마트시티 등 실시간 판단이 필요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현장 장비에서 분석을 수행하면 네트워크 지연과 데이터 전송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대규모 영상 관제 환경에서 활용 여지가 크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을 구동하는 기술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NVA를 교통, 산업안전, 스마트시티 등 영상 데이터 활용이 많은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채명수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제품 경쟁력으로 검증됐으며, 글로벌 엣지 AI 시장에서 적용 분야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