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업 노타가 6,109억 원 규모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핵심 기술 기업으로 참여한다. 22일 충청권 대상지로 선정된 천안·아산 컨소시엄은 2026~2030년 통합 도시지능센터와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재난·교통·민원을 실증하며, 노타는 교통·안전·재난 등 도시 AI 모델을 엣지 환경에 맞춰 경량화하고 온디바이스 AI로 구동한다. 업스테이지의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과 결합해 국내 데이터·엣지 실행 기술이 결합된 소버린 AI 도시 서비스를 구현한다.
천안·아산 컨소시엄 충청권 대상지 선정, 엣지·온디바이스 AI 최적화 담당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6,109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핵심 기술 기업으로 참여한다. AI 특화 시범도시는 기존 스마트시티의 데이터 고립 한계를 넘어 AI가 도시 데이터를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고 시민 일상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 프로젝트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노타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천안·아산 컨소시엄이 충청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컨소시엄 내 핵심 기술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아산 컨소시엄은 통합 도시지능센터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난·교통·민원 분야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며, 노타는 도시 현장의 AI 서비스를 실제 인프라에서 구동하기 위한 엣지 AI 경량화와 온디바이스 AI 응용 기술을 담당한다.
노타는 △교통 △안전 △기상 △재난 △환경 등 도시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모델을 다양한 엣지 환경에 맞게 경량화·최적화한다.
여기에 LLM 기반 자동 보고 체계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도시 상황을 AI가 인지·요약·전파하는 구조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CCTV·센서·교통 데이터·재난 정보 등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현장 가까이에서 분석하고, 관제센터와 대응 주체가 활용할 정보로 전환해 신속한 인지·판단·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AI 모델과 도시 데이터, 엣지 실행 기술이 결합된 소버린 AI 기반 도시 서비스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노타는 밝혔다.
천안·아산 컨소시엄은 업스테이지의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데이터에 특화된 AI 체계를 구축하고, 노타는 해당 서비스가 도시 현장의 엣지 인프라와 단말에서 구동되도록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제공한다.
노타는 그동안 스마트폰·자동차·로봇·산업 장비 등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을 실행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해 왔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이를 도시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한다.
또한 확보한 도시 단위 AI 서비스 모델을 향후 국내외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교통, 재난 대응 분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AI 도시는 단순히 데이터를 많이 모으는 도시가 아니라, 도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필요한 대응으로 연결하는 도시”라며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가 대한민국 K-AI 도시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