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5340 SoC가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실외 자산 추적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IoT 지능형 시스템 및 임베디드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어드밴텍(Advantech)이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5340 SoC를 채택해 자사의 실외 자산 추적기 ‘LEO-L50’을 출시했다.

▲노르딕의 nRF5340 무선 SoC를 채택한 어드밴텍의 실외 자산 추적기
어드밴텍 실외자산 추적기 노르딕 솔루션 채택
nRF5340 SoC, 강력한 성능·내구성 안정적 작동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5340 SoC가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실외 자산 추적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IoT 지능형 시스템 및 임베디드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어드밴텍(Advantech)이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5340 SoC를 채택해 자사의 실외 자산 추적기 ‘LEO-L50’을 출시했다.
어드밴텍의 ‘LEO-L50’은 컨테이너 및 차량과 같은 대형 실외 자산을 거의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에는 전원이 없어 추적이 불가능했던 자산의 위치 확인 및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 AI 기반 경로 최적화 및 여정 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LEO-L50이 최고의 실외 자산 추적기로 평가받는 이유는 핵심 프로세싱 및 근거리 무선 연결을 담당하는 노르딕의 nRF5340 듀얼 코어 Bluetooth® 5.4 SoC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 SoC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Arm® Cortex®-M33 프로세서를 포함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105°C의 동작 온도를 지원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온도 센서와 도어 센서 등의 통합 센서를 제어하고, 네트워크 프로세서는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를 통해 위치 및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온보드 셀룰러 칩을 구동해 클라우드를 통한 자산 추적 기능도 지원한다.
LEO-L50은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년간 동작할 수 있으며, 태양광 충전 기능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노르딕의 nRF5340 SoC는 뛰어난 저전력 특성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긴 배터리 수명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어드밴텍의 제품 매니저인 케니 차이(Kenny Tsai)는 “긴 배터리 수명은 제품 설계의 최우선 목표였다.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도 낮은 전력 소모와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LEO-L50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탄소배출량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EO-L50은 대만 정부가 주관하는 2025년 Taiwan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으며,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도 66개국 1만1,000여 개의 출품작 중 하나로 선정되며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어드밴텍은 개발 과정에서 노르딕의 포괄적인 nRF Connect SDK(Software Development Kit) 및 nRF5340 DK(Development Kit)를 활용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여 개발 속도를 높였다.
케니 차이는 “노르딕의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저전력 소모, 제퍼(Zephyr) RTOS 지원 덕분에 개발 과정에서 뛰어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노르딕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들의 신속한 대응도 개발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